블로그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오늘도 글 하나 남겨봅니다

지난 27일 이후로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쓰고 있는데요. 7개월만에 쓰는 글이라 그런지 그동안 네이버에서 제대로 검색등록이 되었는데 27일 부터 발행한 글들이 아직 제대로 검색에 잡히지 않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아무래도 휴면 블로그로 넘겨져 제대로 검색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일주일 정도 시간을 잡고 글을 계속 발행해야 할 것 같은데요. 뭐 어짜피 이 블로그로 엄청나게 많은 방문자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가 살아날때까지 소소하게 글 쓰면서 기다려볼까 합니다.

 

옛말에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 블로그라는 것이 딱 그말에 맞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많은 방문자를 얻기 위해 주구장창 뜨거운 키워드들을 건들면 분명히 블로그는 죽게 되어 있고 그동안 공들여 놓은 블로그가 한순간에 검색 0이 되면 정말로 슬플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사람의 욕심이 정말 한도 끝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본주의 사회라는 점도 있지만 너무 경쟁만을 강요하고 자신을 위해서는 남은 짓밟아도 된다는 관념들이 은연중에 퍼져 있어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팍팍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개중에도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기 힘들도 팍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왠지 모를 박탈감 같은 감정도 들더군요. 착한사람이 착한 돈을 받고 착하게 돈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사회가 어서 도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