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창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다 올해 2015년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왠지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블로그를 거의 버려두다싶히 했는데요. 그러다 오늘 문득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몇자 끄적여 볼까하고 접속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느정도 수익을 얻어보자는 심정으로 접속하곤 했는데요.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글들을 보고 나도 조금만 잘 운영하면 어느정도 내가 생각하는 돈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매일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감과 소재의 부재, 내용의 충실도 면에서 많은 난관에 부딪혀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블로그로 많은 수익을 내는 분들을 보면 하루에도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벌곤 하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만약 그렇게 많은 돈을 하루에 벌어 들일 수만 있다면 정말 하는 일 때려치우고 당장 전업블로그로 갈아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안타깝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누구나 쉽게 만들고 운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것으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순간부터는 전문적인 프로의 세계도 들어서야 하는데요. 프로의 세계에서는 경쟁자도 많고 운영 노하우도 공개되지 않아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수익을 얻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로는 분명 한계가 있고 그 이상의 고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정말 뼈와 살을 깍는 노력이 있지 않고서는 힘든 일이고 보니 정말 고수익을 내는 분들이 존경스럽게 느겨지고도 하더군요. 저도 뭐 꼭 못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시간과 노력이 따라주지 않으니 우선은 잠시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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